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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페스티벌이 反美 문명국 건설이라고?
북한이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평양 대동강변에서 ‘대동강맥주축전’(맥주페스티벌)을 연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.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, 통신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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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눈의 이방인이 디자인했다, 맛깔난 전통주의 ‘병 맛’
전통주 전문가 이지민씨와 ‘아몬드 스튜디오’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,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밀라,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앨런드(왼쪽부터). 테이블위 세 병의 추성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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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전통주 병, 파격 변신시킨 파란 눈의 디자이너들
(왼쪽부터) 추성주 새 레이블을 기획한 '대동여주도' 이지민 대표, 아몬드 디자인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, 핀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밀라,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 앨런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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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"한국 맥주,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" 다니엘 튜더 채용 검토
청와대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다니엘 튜더 전 한국 특파원을 비상근 정책자문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, 청와대는 튜더의 채용을 위해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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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테스트 객관성 부족
━ 독자 옴부즈맨 코너 6월 25일자 중앙SUNDAY 1, 3면은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문자폭탄에 관한 특별대담을 실었다. 상품 판촉, 부동산 매입 권유 등 낯선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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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미러볼 금속 조명은 모던, 흰색 도자기 전등은 클래식 느낌
분위기 있는 홈바 꾸미기 얼마 전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자신의 집을 바(bar) 형태로 꾸민 일명 ‘나래 바’를 공개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‘홈(Home)술족’의 이목을 집중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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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미러볼 금속 조명은 모던, 흰색 도자기 전등은 클래식 느낌
분위기 있는 홈바 꾸미기 얼마 전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자신의 집을 바(bar) 형태로 꾸민 일명 ‘나래 바’를 공개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‘홈(Home)술족’의 이목을 집중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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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동강맥주보다 맛없는 한국 맥주? “맥주 맛은 몸상태·분위기에 좌우”
━ 남한·북한·독일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니 맥주평가단 4명이 지난 13일 남북한 및 독일 맥주 3종류를 블라인드 테스트했다. 사진 왼쪽부터 왕천선·이영민·이동규·신은하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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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"여름에는 대동강맥주가 최곱네다"
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동강맥주 화보집 표지. [사진 우리민족끼리] 북한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'우리민족끼리'가 9일 대동강맥주를 소개하는 화보를 공개했다. 지난해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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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여행 중인 '종북논란' 신은미, 고려호텔서 먹은 안주 공개
고려호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재미교포 신은미 [사진 신은미 페이스북 캡처] 지난 15일부터 북한에 입국한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북한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30일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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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南보다 北 맥주가 낫다"던 튜더, 옥스포드 강단에
“북한 대동강보다 맛없는 한국 맥주.” 다니엘 튜더 필자 사진 이 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국 저널리스트 다니엘 튜더. 그는 당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 특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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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동강 페일에일' 집에서도 즐기세요
더부스의 국민 아이피에이(IPA)와 대동강 페일에일 맥주. 사진 비지에프(BGF)리테일. 크래프트(수제) 맥주 '대동강 페일에일'을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됐다.편의점 C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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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 쓰는 남편, 맥주 킬러 아내 데려가…
주류 업계에서 만난 그는 20년 넘는 경력의 베테랑 홍보맨이다. 시원시원한 말투, 호탕한 웃음, 업계를 꿰뚫는 전문성에 많은 기자들도 믿고 만나는 홍보 담당자다. 딱 봐도 아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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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만난 사람] 맛난 맥주에 인생 걸었다, 한의사 접고 ‘맥덕’의 길로
━ 수제맥주 시장 판도 바꾸는 김희윤 더부스 대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자리한 더부스 매장에서 김희윤 대표가 자사의 맥주를 들고 있다. 한의사 출신으로 맥주 마니아인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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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주세법 개정 덕에 기린·아사히 맥주값 내리겠군
일본 맥주 업계가 축배를 들었다. 일본 정부의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.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맥주·발포주(發泡酒)·제3의 맥주 간 차등 적용하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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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호족반(虎足盤) 독상에 8도 진미 ··· 미쉐린 2스타 솜씨의 ‘설후야연’
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‘미쉐린 가이드’ 별 2개를 받은 ‘권숙수’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‘설후야연’의 1부(초저녁) 주안상. 5가지 음식(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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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객의 맛집] 감칠맛·식감 제대로인 평양냉면···한 올 한 올 음미하는 행복감이란
| 정신과 의사 윤대현의 ‘능라도 강남점’대동강 섬이름서 따왔다는 ‘능라도’맛 비결은 1++등급 한우와 좋은 메밀“내게 냉면은 짝사랑 같은 존재” 투뿔 등급의 최상급 한우를 사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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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 오늘 밤은 ‘새옷 입은 옛날 술’
| 인기 끄는 전통술 전문 주점전통술 하면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‘옛날 술’ 이미지가 강하다. 막걸리나 약주라는 말에는 자동적으로 학사주점·민속주점부터 떠오른다. 하지만 요즘 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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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잘 모를 땐 “모른다”고 하는 게 맞다
장혜수스포츠부 차장지난 9일자 중앙일보 22면에 외부 기고가 실렸다. 영국 이코노미스트 전 특파원 다니엘 튜더가 쓴 ‘한국 맥주 왜 아직도 맛없냐고 묻는다면’이다. 평소 관심 많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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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,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
━ 중앙SUNDAY - 제 510 호 17일 아침 평양에서 발간된 노동신문 1면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형 초상화가 편집됐다. 2면에는 축하의 글로 채워졌고, 3면에는 김정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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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,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
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일궈낸 인민군 15호 수산사업소를 방문해 현지지도를 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. [노동신문] 12월 17일자 노동신문 1면. 17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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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일] 한국 맥주 왜 아직도 맛없냐고 묻는다면…
북한산 대동강맥주를 마시고 있는 다니엘 튜더.4년 전 나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특파원으로 일했다. 솔직히 당시엔 한국 이슈로 편집진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. 심지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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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엘 튜더 '한국 맥주, 아직도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'
4년 전 나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서울 특파원으로 일했다. 솔직히 당시엔 한국 이슈로 편집진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. 심지어 한국 대선이 임박한 시점임에도 그들은 북한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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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바위섬’ 가수 김원중 30년 무대, 시민들이 마련
가수 김원중‘바위섬’과 ‘직녀에게’를 부른 가수 김원중(57·사진)이 11일 오후 8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데뷔 30주년 무대를 갖는다. ‘with-광주’란 테마로 열리는 공연